풀스텐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사려고 이리저리 둘러보다 스테나를 알게되었었습니다. 검색하니 호평 일색에 간간히 흉보는 글도 나오고 하길래 아 ! ^^ 욕도 먹는거보니 이게 요즘 진짜 잘나가나보군 ! 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놨지요. 주로 지적되는 사항들이 있었는데 실물로 직접 보니 이게 뭐? 어쩌란? 딱 이 느낌이었습니다. 좌우유격 별로 있지도 않드만 이것도 싫으면 실리콘 있는거 쓰셩~ 그러라고 풀스텐 아닌 제품에 실리콘 달려 나오는거니깐하고 좀 빈정대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었어요. 그만큼 비방보며 걱정했던 내용보다 실물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마음에 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궁금했던게 제가 스테나 직원도 뭐 한푼 받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내돈내산한 입장이지만은.. 풀스텐 에어프라이어오븐 찾아보면서 해외 브랜드 직구까지 쭉 줄세워보고 비교했었는데요. 가격면에서 어떻게 이 가격에 이 퀄리티를 맞출 수있는건지? 놀라웠습니다. 분명 어디서 극도로 비용을 제하고 있으실텐데 그게 인건비는 아니었음하는 바람이 들 정도.. 재고관리비용치면 대충 생각해도 최소 50만원대 퀄리티인데 예약주문 형식이라 가능한건가요? 퀄리티랑 가격 비교해보며 음 시중에 리뷰알바를 쓴다느니하는 불평은 말 그대로 그냥 하는 소리들이었군 했습니다. 화이트가 또 여러색감이 있다보니 어떤 계열일까 궁금했는데, 딱 요즘 감성 무광화이트.. 북유럽 가구 브랜드에서 보던 그 색이라 괜찮네? 싶었고요. 도색 살짝 바늘로 찍힌 듯 점점이 까인데가 있던데 그건 뭐 공정상 어쩔 수없는 부분일거고 (100만원대를 사도 이정도 까임은 나오니까요) 넷상에 도색제품 유해하다고 풀스텐 만들었다고 이야기해놓고 화이트 버전 내놓는다고 까는 소리도 있던데 눈치가 없어?! 조용히해..! 실물이 이렇게 이쁜데!! 결국 가전은 갬성이 다 이기는 것이니 스테나 더베이커 정사각모양 저거도 이런 화이트 버전 한번 고려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쓸게요 좋은 제품이고 이쁘네요.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