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구매평 잘 안남기는데, 솔직한 후기 남겨봅니다. 요즘 아이들이 직접 해보고 싶은게 많아서 인지, 암튼 성화에 못이겨 에어프라이어를 검색하던 중 올스텐에어프라이어의 중요성?(검색해보시길 바람)을 알게되었고, 그 중 스테나 제품을 최종 선택하였습니다. 이유는 올스텐제품이 최근 많아졌고, 올스텐이라하면 내부는 당연히 올스텐이고, 팬 등 내부부품모두 올스텐이라서 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주방에 어울리는 가장 무난한 디자인(특히 스탠레스 고유의 메탈 컬러)이었습니다. 또한 최근 트렌디라는 올스텐 스팀방식도 여러업체것이 있었으나, 굳이 스팀방식으로 요리하는 게 많지 않을것 같아 기본에 충실(사실 가격도 만만치 않음)했습니다. 일단 가격은 시중 다른 사이트와 차이는 없기도 해서 스테나홈피에서 직접 구매하였고, 배송도 빨랐습니다. 받고나서 일단 제품 자태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크기도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타제품과 비교시 가장 적당한 용량이라 생각됩니다(사진상 비교가 힘들지 모르겠으나) 그리고 작동법이나 심플한 조작법도 많은 고민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기본에 충실했다고 생각됩니다. 배송전후 문자가 옵니다. 좀 많이? 수신된 문자방법데로 일단 세척?부터 했습니다. 내부구성품은 일반세제로 잘 세척을 했고, 제품외부며 내부며 오일로(보통 집에 있는 것) 닦으니, 1차로 공장에서 해서 그런지 별로 닦을게 없이 깨끗했습니다. 그러나... 문자수신도 주셨지만 내부에는 상하 열선이 있는데, 상부는 4줄, 하부는 2줄인데 여기는 진짜 여러번 닦아서(한 10분 정도?) 새까만게 안나올때까지 오일을 묻혀가며 닦아냈습니다. 연마가루가 이 열선 부품까지는 잘 안된것 같은데, 닦는데 어려움은 없었고, 이부분만 신경써서 잘 닦으면 될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풀스텐치곤 정말 내부며 구성품이며 깨끗하였습니다. 아. 닦기전에 먼저 예열을 시키는대로 200도 20분, 두번했습니다. 처음엔 타이머가 왜 안돌아가지 했는데, 기본 예열타임이 있어서 좀 기다리면 바로 작동이 되었습니다. 바로 만두를 구었습니다(사진은 없지만) 설명대로 총 4칸중에 두번째가 제일 무난하여 200도 7분정도(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했더니 맜있는 군만두가 되었답니다. 이제 아이들이 직접해보고 싶은(제일먼저 홈런볼을 어쩌구저쩌구 하던데)것들을 순차적으로 하려 합니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며, 올스텐이기도 하지만 이 에어프라이어는 웬만한 요리는 다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1. 진짜 올스텐의 제품이 맞다. 2. 어떤 주방에도 무난한 디자인과 용량이다. 3. 기본에 충실한 조작으로 쉽다. 4. 첫 예비가동은 몇분 기다리자. 5. 처음 청소는 열선만 좀 닦으면 된다. 6. 구성품인 트레이를 설명대로 잘 활용하자 (기본적인 것들은 저는 2단에만 두어도 양에 따라 젤 무방하다봄) 이상입니다.^^ 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