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에어마스터를 받았네요~ 배송이슈때문에 좀 오래걸려서 좀 초조했었는데 더 늦지않고 받게되어 기쁩니다! 사실 받기전에는 외관+헤파필터의 기대감으로 별다섯개를 당연하겨 생각했으나 받고나서 솔직 구매평을 하게되면서 별네개가 됐습니다. 우선 포장은 괜찮았습니다. 이중 박스포장에 스티로폼까지 제품을 잘 보호하고 있다고 보여졌습니다. 다만 상자 한쪽이 찌그러진걸로 봐서 배송상태가 그리 좋진않은듯했습니다. 지역이나 배송기사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테나 측에서 배송업체에 좀 더 신경써달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제품보호를 위한 이중박스, 스티로폼 등의 장치를 했고 박스 외관이 찌그러졌으나 그 장치가 제 역할을 하여 제품을 보호했다할수있지만, 아시다시피 제품상자는 AS등을 위한 제품발송시에도 쓰여야하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찌그러짐이 결코 작게 느꺼지지않앗습니다. 다음은 필터 확인차 커버를 열려고 하는데 머리카락이 하나 껴있었습니다(사진 업로드 개수제한이 있어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제품에 큰 이상을 야기하는 문제는 아니어서 그냥 '아~ 검수과정이 있었을 것이고, 검수하시는 분이 열심히 검수하셨구나~'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관심있을듯한 소음정도입니다. 업로드한 영상의 소리는 전체12단계중 중간단계인 6단계의 일반/수면모드입니다. 사실 6단계는 풍량도 꽤 세고 소리도 꽤 큽니다. 개인차는 물론 있겠지만 제 구매목적은 초등생 딸아이가 사용할 것이라서 냄새날리는 김에 테스트해봤습니다. 수면모드 기준으로 이격거리는 약1~1.5미터, 3~4단계 정도면 충분한 풍량이고, 소음도 수면에 방해될 정도는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저희 딸이 잠귀가 꽤 예민한 편입니다) 위 세가지, 포장/머리카락/소음에 대한 의견을 제외한 디자인 및 기본 기능은 아주 좋은듯합니다. 헤파필터의 경우는 적용유무에 따른 차이점이 확연히 체감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공기청정기처럼 없으면 찝찝하고 있으면 마음이 놓이는 그런 기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선풍기처럼 팬이 없다는 점은 초등생 자녀를 둔 입장에서 체감상 꽤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약간 아쉬운 마음에 건의사항이 있는데, 바로 콘센트 길이입니다. 길이에 따라 이격거리 조정이 달라지는 부분인데 생각보다 짧은감이 없지않아서 좀 길게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며 에어마스터가 더 좋은 제품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