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파오븐과 에어프라이어 바스켓형과 오븐형 두 종류 모두 사용하다 이번에 오븐형이 고장나면서 광파오븐과 에어프라이어 오븐형 기능을 둘다 만족시켜 줄만한 제품을 찾고 있다가 스테나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우선 풀스텐이라서 맘에 들었고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들의 장단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구매할때는 보다 현명한 판단이 가능했습니다. 오랜시간 조사하고 구매한 결과 아주 만족스런 선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테나 에어프라이어를 사려다가 고민하는 동안 에어프레셔가 나와서 최신모델로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어에프레서로 최종 낙찰하였습니다. 언박싱 하고 공회전을 시키는데 팬소리가 전혀 안 나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내부를 확인해 보니 팬이 없었습니다. 찾아보니 에어프레서는 '압력 + 오븐' 이었습니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를 찾는 분들에게는 자칫 충족을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 오븐으로 할 수 없었던 찜요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저의 요리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고, 에어프레셔로 하는 찜요리는 그 어떤 조리기구로도 흉내낼 수 없는 맛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특히 고구마를 쪘을때 겉은 적당하게 그을려서 달콤하고 속은 촉촉한게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로티세리 기능까지 테스트를 해 보고자 통삽겹을 구었는데.... 스테나 에어프레셔로만 가능한 겉바속촉 그 자체였습니다. 중간중간 압력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서 원하는 만큼의 겉바속촉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풀스텐이라 위생적이고 튼튼하고 압력오븐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조리도구라서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