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에어프라이어 없이 버티다가 남편이 홈쇼핑으로 타사제품 사려는걸 겨우 막고 급 검색했어요. 기적적으로 스테나를 알게되서 겨우 결정해서 결제했는데, 한달 반을 기다린 것 같습니다. 구입한거 잊어버리는 줄......... 작년에 몇만원 더 저렴한 소형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했는데 공회전시키다가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맘을 접고 환불처리 했었거든요. 이거 구입 결정하고도 기다리는 내내 맘이 불편했는데 공회전 시켜보니 냄새도 별로 안 났어요. 같이 주신 도구들까지 기름으로 닦아도 묻어 나는게 없었어요 위쪽은 못 닦았습니만.^^; 덩치도 크고 작동시 본체 표면이 뜨거워 진다고 해서 내심 걱정했는데 별 냄새도 없고 주변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치킨너겟 통삼겹 돈까스 몇번 사용해 봤는데 기름빠지고도 맛있어서 감동이었고요. 치킨 따로 안시켜도 될 정도였어요. 오븐이 없어 베이킹은 꿈도 못꿨는데 쿠키를 좋아하는 지라 한번 도전해보려고요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