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기와 오븐을 검색하기만 1년이 걸렸어요. 검색뿐 아니라 전자제품상점도 방문해서 여러가지 오븐과 에어프라이기의 실물도 많이 살펴보았구요. 스팀에어프라이기에 꽂혀서 후기를 살펴보았는데 크기가 작은듯했고 물이 새어나온다는 평과 물통을 꺼내서 닦기 힘들다는 평들이 많아서 포기했어요. 그러다 스테나를 알게 되었는데 크기도 괜찮은듯 했고 청소도 편하고 음식도 맛있다는 후기를 믿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저녁에 주문해서 다다음날 받았으니 배송도 빠른듯 하고, 문의전화 응대도 친절했어요. 설치후 먼저 공회전 20분씩 2번 해주었고, 열선을 닦고 고구마를 구워봤어요. 에어프라이모드 186도로 40분 설정해서 구우니 고구마가 너무 맛있네요. 더 베이커 에어프라이어는 높이가 조금 높지만 모양은 예뻐요. 단지 사용설명서에 조금 더 자세하게 조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나와 있으면 좋겠어요. 고구마는 몇 도로 몇 분 구워야 하는지, 삼겹살은 몇 도로 몇 분 돌려야 하는지 등등.... 고구마만 구워본 후기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사용할 것 같아요alpha_review